돼지등뼈감자탕 만드는 법 우거지 레시피 간간단 요리

몇 주 전에(?) 최서방이 산책 중에 감자탕을 끓여 달라고 은근히 그러더군요.오 오래걸려서 사먹자고 했는데 사먹으려면 비싸잖아요?ㅠㅜㅜㅜㅜ 언제 한번 하려고 생각만 하다가 엊그제 마침 비가 와서 그친 날 환기도 할 겸 우거지 듬뿍 넣어서 돼지등뼈감자탕을 만들었어요.집에서 이거 할 수 있는 요리인가? 하시겠지만 시간만 걸려도 정말 간단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한번 만들어보시면 가성비가 최고라고 자연스럽게 말씀하실 거예요.끓여 먹고 맛을 보면 식당가는 돈이 아깝다는 느낌일까요?몇 가지 재료만 준비해 두면 점심 무렵에 시작해서 저녁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수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는 날 꼭 도전해 보세요.

우거지를 가득 넣고 돼지 등뼈감자탕을 만드는 방법, 피를 빼고 손질을 삶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새콤달콤해 보이겠지만 조금씩 소개해 보겠습니다.4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집에서 만든 돼지 등뼈감자탕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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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등뼈감자탕

[재료] 돼지 등뼈 2kg 우거지 400g 감자 4개 어니언 1개 양파 2대 통마늘 6~7개 깻잎 15장 [조미료] 고춧가루 6큰술 2큰술 국간장 3큰술 매실액 2큰술 맛술 2큰술 들깨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2 큰술 소금 (얇은 경우) <사전 준비 시> 소주 4잔

돼지 등뼈를 2kg 준비했습니다.

찬물에 푹 담가 30분 정도 피를 빼줍니다.

중간에 한번 물을 갈아주면 더 좋아요.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주 4잔 정도 붓습니다.센 불에 보글보글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10분 정도 끓으면 이렇게 거품이 생긴대요.돼지 등뼈를 한 조각 확인하고 뼈 부분에 붉은 빛이 사라지면 불을 끕니다.물을 버리고 찬물로 하나씩 깨끗이 씻습니다.뼈에 피가 응고된 갈색 덩어리가 있을 겁니다. 그거 깨끗이 씻어주세요.또 깨끗이 씻은 냄비에 등뼈를 제대로 넣습니다.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다시 센 불에서 보글보글 끓입니다.된장 2큰술 먼저 넣어요. 된장을 녹인 물에 삶으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고 고기에 양념도 합니다.마늘 한 줌 양파 하나 껍질 벗기고 준비해요.마늘, 양파를 냄비에 넣습니다.팔팔 끓으면 뚜껑을 비스듬히 덮고 중불로 만들어 1시간 정도 끓입니다.전체적으로 2시간 정도 끓여야 살이 부드러워져요.끓는 동안 대파 2개와 감자 4개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습니다~!감자는 큼직하게 대파는 반으로 나누어 길게 자릅니다.고춧가루 6큰술, 초간장 3큰술, 매실액 2큰술, 요리술 2큰술, 들깨가루 2큰술,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큰술양념을 잘 섞어놓습니다.우거지 400g 깨끗이 씻어 물기를 짠 후 만든 양념장 1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우거지가 없으면 배추김치 겉잎만 모아서 김치양념을 씻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이제 삶고 있는 고기를 확인할까요~! 1시간 뒤에 이런 느낌, 짠!저는 양파랑 통마늘은 땄어요. 그냥 있어도 상관없지만 깔끔한 국물을 위해 담았습니다.이제 준비한 감자 넣을게요~!만들어놓은 양념장도 다 넣어요.양념장이 잘 녹으면 이렇게 국물 색깔이 빨갛게 변해요.우거지도 넣고 감자가 잘 익을 때까지 끓이면 됩니다.고기는 익었을 테니 우거지와 감자의 느낌을 보고 삶는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고 합니다.대파도 넣고 푹 삶아요.자, 그럼 국물 맛을 한번 볼까요. 싱거우면 된장과 소금을 넣고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면 됩니다. 저는 된장 1큰술, 소금 1큰술을 넣었어요.마지막 킥은 깻잎입니다. 감자탕에는 깻잎과 깻잎이 필수입니다.완전히 완성되었다고 느낄 때 마지막으로 깻잎을 올려주세요. 집에서 돼지등뼈감자탕 만드는 법 완성~!완전히 완성되었다고 느낄 때 마지막으로 깻잎을 올려주세요. 집에서 돼지등뼈감자탕 만드는 법 완성~!완전히 완성되었다고 느낄 때 마지막으로 깻잎을 올려주세요. 집에서 돼지등뼈감자탕 만드는 법 완성~!고기가 뼈에서 분리될 정도로 푹 삶아야 하기 때문에 삶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만드는 것은 정말 간단한 요리 중 하나입니다.한번 손질을 하는 과정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그래야 불순물도 제거하고 피도 제거되고 냄새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우거지 듬뿍 넣은 돼지등뼈감자탕 끝에 남은 감자탕 양념에 밥도 볶으면 우리집이 맛집입니다.저는 참다못해 막걸리를 열었어요. 국물이 별로 맵지 않아서 저희 아들들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최서방만 좋아하면 1년에 한 번 끓인다고 했는데 애들이 너무 잘 먹으니까 두 달에 한 번은 해야 될 것 같은 느낌… 확실히 애들이 초등학생이 되니까 이런 메뉴도 잘 먹어서 좋네요 ‘_’아무튼 집에서 감자탕 만드는 법 우거지 넣고 끓이면 식당 맛 저리 가!피를 빼고 손질을 삶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유로운 날 꼭 도전해 보세요.감자탕 양념은 생각보다 어려워. 안흥니네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