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신곡 ‘망향가’로 돌아온다.. 내년 1월 발매 확정

송가인 신곡 ‘망향가’로 돌아온다..내년 1월 발매 확정

가수 송가인이 신곡 ‘망향가’를 발표한다.15일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가수 송가인이 1월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지난 정규앨범 이후 13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위로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망향가’는 고 백영호 작곡가의 유작으로 이산가족과 실향민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애환을 표현한 곡이다. 백영호 작곡가는 ‘동백공주’, ‘여행길’, ‘추억의 소야곡’, ‘비오는 명동거리’ 등 100여 곡의 히트곡과 3200여 곡의 작품을 발표해 대중가요를 히트시켰다.송가인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상처를 위로할 예정이다. 앞서 ‘엄마 아리랑’과 ‘꿈’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깊이 풀어낸 바 있어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감성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https://youtu.be/dPWiuhujv0w

한편 송가인은 아이돌 차트로 진행된 ‘2021년을 빛낸 최고의 여성 솔로 가수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투표수 4만4496표 중 2만8237표를 얻어 압도적인 표차를 보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