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가 떠오를 때 생각나는 것이 울산 북구 정자에 있는 활어직판장이 아닐까 합니다..햇살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는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싱싱한 회를 먹기 위해 정자에 다녀왔습니다.울산 북구 정자활어직판장은 몇 년 전 재개장하여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유지되었으나 건물 바로 앞과 옆에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2층 정자활어직판장은 1층은 활어만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2층에는 초장집도 함께 있던 동, 서, 남, 북의 모든 방향에서 출입할 수 있도록 4곳의 출입구가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호객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더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정자 활어 직판장은 입구에 이렇게 어종별로 가격이 적혀 있었습니다. 천연물의 대부분은 시가로 표시되어 있고, 양식의 경우는 1킬로 당 가격이 정해져 있었습니다.왼쪽, 오른쪽에 A구역과 B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약 30개가 넘는 점포가 모여 있었습니다. 저도 인상이 좋은 곳에서 회를 떠보기로 했습니다만, 먼 곳의 종류를 이야기하면 바구니에 넣어 저울에 달아 줍니다.국내산 밀가루에서 시작해 강다리, 붕장어, 돌가리, 가자미 국내산 도다리, 광어도 있고, 요즘 한창 잡히는 갑오징어와 바구니만한 크기의 대광어,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도 가득했습니다.울산 북구 정자활어직판장 2층에도 초장집이 있고 바로 앞에도 수많은 초장집이 즐비한데 원하는 초장집을 가도 되고 포장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닷가에서 먹어도 됩니다.우리는 수많은 초장집 중 하나를 선택해서 초장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회와 요즘 가장 맛있다는 갑오징어를 샀더니 이렇게 멍게도 서비스해 주었습니다! 역시 인심 좋은 정자 활어직판장에서 매콤한 매운탕으로 마무리해보겠습니다.울산정자 활어직판장은 싱싱한 회도 맛볼 수 있지만 국내산 대게와 수입 대게, 랍스터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니 대게철에도 많이 방문하세요!울산정자 활어직판장은 싱싱한 회도 맛볼 수 있지만 국내산 대게와 수입 대게, 랍스터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니 대게철에도 많이 방문하세요!바닷가 근처에서는 잘 말린 미역과 다시마, 그리고 쥐포와 멸치 등 다양한 건어물도 판매했습니다.. 포장한 회를 바닷가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초고추장과 쌈장채소까지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오늘 함께 하지 못한 부모님을 생각해서 이렇게 회 포장도 해봤는데..보냉가방에 얼린 아이스팩까지 넉넉하게 넣어서 요즘처럼 더운 날에도 회 포장은 문제 없었어요^^ 가족끼리 바닷바람 쐬고 맛있는 회 먹으러 정자로 놀러오세요!울산수협정자어촌계활어직판장울산광역시북구정자1길48울산수협정자어촌계활어직판장울산광역시북구정자1길48울산수협정자어촌계활어직판장울산광역시북구정자1길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