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0일] 사천트리 글램핑 캐러밴.

유치원 졸업 후 학교 입학 전까지 유치원에 갈 수 없기 때문에 오전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2월 16일 아침 9시.

다행히 팩트수업 오전에 해줘서 (+연산까지 빨리) 무사히 출근할 수 있었다.

공부방 분위기 짱!

수학끝나고 바로 미술학원에 고고씽~ 재미있는 만들기 수업.

졸업기념으로 재료총출동 마음대로 만드는 꽤 스케치한대로 만들었네. 훌륭해.이모가 점심으로 햄버거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미술을 오후까지 하고 집에 왔다.아니, 입원을 한 번도 안 해본 애가 왜 이번에 뛰쳐나왔을까요? 2월 17일.다다다다다.이날도 오전에 수학수업, 길거리에서 친구 차 타고 수업에 고고.입학축하~ 아줌마 고마워요.식물원 완성~저녁에에어바운스+영화관 체험하고 왔어.그리고 2월 18일.미리 예약해둔 카라반에 가는 날인데 날씨가…날씨가… 개구리….ㅁ카라반 3번 핑크색으로 예매했습니다.이번에는 따님 친구들도 같이.항상 캠핑에 초대하려고 했는데 캠핑 갈 때는 차에 태울 공간이 없으니 이번 카라반 여행에 드디어 함께 합시다. 이건 3인 가족, 외동딸이라 가능한.. 보통 성인2, 어린이2 기준이 많아서 일단 여기 트리글램핑 가서는 아이1 추가요금은 따로 냈어요.차 밖 주방.왼쪽 옆에 화장실.바로 보이는 차내하아. 장난치는 사람들… 그렇게 좋은지…일단 바로 친구 집에서 싸준 김밥 먹고 트리글램핑 한 바퀴 돌러 갈게요.수영장쪽으로 올라갔는데 날씨가 너무 춥고 흐리고 비도 올 것 같아서 수영을 못해서 아쉽다..온수 수영장이 윗칸에 있고 글램핑장도 있고내려서 바닷가 쪽으로… 가보니까 바로 옆에 다른 글램핑장이랑 붙어있었어.바로 앞 바다. 날씨가 좋으면 갯벌체험도 할 수 있는데… 날씨도 춥고, 점점 흐려지고…저쪽 저쪽에도 캠핑장 글램핑장이 보입니다.이곳이 예전에 한 번 와본 사천 비트섬 쪽이었다.날씨가 원망스럽구나…저쪽 저쪽에도 캠핑장 글램핑장이 보입니다.이곳이 예전에 한 번 와본 사천 비트섬 쪽이었다.날씨가 원망스럽구나…핑크 카라반은 젤 안쪽 구석에 있습니다.모든 이동을 달리는 아이들.카메라 가져왔으니 몇 장 찍어보자.카메라 가져왔으니 몇 장 찍어보자.카메라 가져왔으니 몇 장 찍어보자.둘 다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엽기적인 표정… 진짜 장난치지 마.추워 빨리 들어가자.요기글램핑의 특징이 바비큐 제공이다. 무한리필인데 막상 배불러서 많이 못먹겠어. 목살 다시 받아왔나?맞은편에 있는 관리동. 매점에 가서 받아오면 돼. 나름 구성이 좋아서 절임김치 맛있어.그건 구구구구.빨리 먹어요.얘들아 너무 잘 먹어~나는 소맥.달이 떴다.저녁 분위기주차장 갔다 오는 길이었나?비가 내리기 시작하다.두 번째 목살 뒤꿈치.아이들은 방에 들어가서 놀고다시 나와서 마시멜로 먹고분위기.불멍이 빠질 수 없죠.우리 아이들 튀김 우동 타임. 너무 신난다~불꽃놀이도 가져가고빼놓을 수 없는 불장난.가져온 산리오 미니미트가 이불 덮고 재워놓고가져간 보드게임 UNO에 푹 빠진 딸들. 다음날 아침.아침부터 기분 좋아.그렇게 좋으냐. 우리 딸은 이번 여행. 너무 기쁘고 즐겁고… 혼자 가도 잘 노는데 역시 친구랑 둘이 있으니까 더 잘 노네.아침 8시.또 뛴다 뛰어, 뛰어, 또 뛴다.조식(토스트) 받으러 와도 러브.아니야 퇴실하는데 날씨가 좋아지기엔 무리야.하루 잘 지내고 있습니다.마지막사진찍는데 절묘하게 인형떨어뜨리고 자기모자이크ㅋㅋ어제 이정도 날씨가 되었더라면…눈앞 주차장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남해펜션에 이어 제대로 즐길 수 없어 여행 카테고리에도 오르지 못하고… 2회 연속 날씨가…집에 가서 친구들 줄 건데 많이 자란 공주님들…집에 가서 정리하고 혼자 다시 운다. 일요일 저녁당근김밥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