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보증금의 담보 대출 조건과 한도를 정리했습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경기는 오를 생각이 전혀 없다 보니 생활비로 조금 받기 위해 알아보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월세 보증금 담보 대출의 조건과 한도에 대해서 제가 직접 조사하고 정리해보겠습니다. 이게 일반 전세자금보다는 이율이 높기는 하지만 그래도 카드론이나 다른 신용상품보다는 이율이 더 낮아서 경제적인 방법이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우선 가능한 금융회사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이번에 입주할 상황인지 아니면 이미 입주해서 살고 있는데 보증금을 담보로 해서 생활자금을 좀 받으려는 것인지에 따라서 내용이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지금이 아니라 이전 정부 시절 집값을 잡기 위해 전·월세 대출 상품에 dsr을 적용하다 보니 입주할 때 외에는 받기가 너무 어려워진 게 사실입니다.월세 특성상 계약기간이 거의 2년 정도여서 dsr을 적용시키면 제가 받은 금액을 2년간 모두 상환이 가능한지 심사가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가능금액이 너무 작아지거나 거절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입주 자금의 경우는 아직 dti만 심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월세 보증금 담보 대출도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보증금의 80%에서 금융사에 따라 85%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다만 월세가 끼어 있기 때문에 2년치를 계산해서 한도에서 차감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참고해서 자금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나중에 한도가 부족해서 당황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그럼 생활 자금은 월세 보증금으로 절대 받을 수 없는 것입니까?가능한 방법이 하나 있는데 사업자만 보유하고 있다면 매출 신고 금액과 상관없이 최대 1억까지는 dsr 심사 없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폐업 처리만 안 된 예전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어도 이 방법을 통해서 가능하거든요.추가로 월세대출이라는 상품도 있는데요. 이것은 말 그대로 제 보증금을 담보로 한도를 설정해주는 신용 형식의 상품입니다. 빨리 접수만 하면 그날 바로 입금도 가능하기 때문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신 분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주인 동의까지 필요없으니 싫은 소리 하지말고 편하게 받으려고 한다면 추천하고 싶네요. 다만 신용점수가 650점보다 좋지 않거나 다른 신용부채가 너무 많을 경우 부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아직 두 가지 방법 모두 자금 사용 계획 등을 전혀 듣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곳에 쓸 수 있기 때문에 생활비 목적이나 투자 목적으로 받는 분들이 가장 많은데요. 이율은 확실히 은행보다는 높을 수밖에 없지만 큰 금액을 받는 것이 아니라 계획적으로만 사용한다면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전달하는 목적으로는 너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카드론 같은 고금리 상품보다는 확실히 이율이 훨씬 낮은 데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나는 월세 보증금 담보 대출 조건 중 주의사항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정리해 볼게요. 먼저 건물의 형태에 따라 승인율이 크게 달라집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감정을 봐야 하는 빌라나 단독주택 같은 경우라면 부결될 확률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은 월세 기간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6개월 미만으로 받으면 사실 현시점에서 심사를 넣을 만한 금융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1년 이상 남아 있을 때를 선호하고 그 이하는 꺼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기간이 너무 짧게 남았지만 자금은 꼭 필요한 분의 경우 집주인과 잘 상의해서 2년 연장을 하면서 신청하면 문제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나는 월세 보증금 담보 대출 조건 중 주의사항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정리해 볼게요. 먼저 건물의 형태에 따라 승인율이 크게 달라집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감정을 봐야 하는 빌라나 단독주택 같은 경우라면 부결될 확률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은 월세 기간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6개월 미만으로 받으면 사실 현시점에서 심사를 넣을 만한 금융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1년 이상 남아 있을 때를 선호하고 그 이하는 꺼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기간이 너무 짧게 남았지만 자금은 꼭 필요한 분의 경우 집주인과 잘 상의해서 2년 연장을 하면서 신청하면 문제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