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달콤한 거짓말을 다녀왔어요.홍대라고 하는데 상수역에서 가깝고 합정역에서 더 가까워요.
달콤한거짓말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61-41, 2층
나는 합정 6번 출구로 나와 계속 큰길을 따라 걸어갔습니다.골목에 위치한 가게인데 광고 배너가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가까이 도착하기만 하면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달콤한 거짓말이 홍대 케이크 맛집이 된 이유는 신라호텔 출신 파티시에가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만든 수제 케이크이기 때문입니다.
아늑한 카페입니다.
홍대 디저트 맛집답게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쇼케이스가 이렇게 골목을 향해 바깥쪽에서 놓여 있고, 이곳이 홍대 케이크 맛집인 줄 모르고 지나가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추고 한 번씩 바라보게 합니다.
골목에 서서 잠시 고민했다는 거..(웃음) 숙고 끝에 치즈 팔레트, 화이트 얼그레이, 딸기 크레이프를 선택했어요. 다양한 맛의 케이크를 즐길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해졌어요.
생일 토퍼와 양초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케이크 외에도 여러 베이커리류가 있었고, 가게 앞마당에는 신선한 딸기와 계란이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홍대 디저트 맛집 인증입니다!사장님이 제 케이크를 싸고 있는 동안 2층도 구경했어요.2층에는 아늑하고 아늑한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우디한 느낌이라서 그런가 봐요.친구들끼리 연인끼리 앉아있는 분이 있었는데 손님이 없는 공간만 골라서 찍어봤어요.내려오니까 사장님이 케이크 포장을 다 해놓으신 거예요.빨리 집에가서 가족들과 커피타임을 보내요~~~지하철 타고 오는 동안 케이크가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오.. 집에 와서 박스를 열어보니 케이크가 쓰러지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다 해놨군요.무사히 집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치즈파렛트랑 화이트 얼그레이 먼저 시식!!! 커피도 한잔 내리고.빨간 오렌지 치즈 팔레트~예쁜 무지개 치즈 팔레트.크림치즈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눈과 혀가 함께 즐거워지는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꼬들꼬들한 크림치즈가 입안에서 녹아요.~~화이트 얼그레이는 비주얼부터 고급스럽죠 그리고 눈에서도 촉촉함이 느껴지실거에요.입안에서 녹는 화이트 얼그레이~ 얼그레이 맛과 향이 가득합니다. 아메리카노랑 정말 잘 어울려요.예쁜 색상의 치즈 팔레트도 색깔만큼이나 맛있어요.다음날 커피타임에 먹은 딸기 크레이프.우와 비주얼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겹겹이 쌓인 크레페랑 크림이랑 딸기~달콤한 거짓말, 다음에도 상수역 근처에 가게 되면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달콤한 거짓말, 다음에도 상수역 근처에 가게 되면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