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문 벤치 시트지로 깨끗한 현관 인테리어 내 공간에 이 그림, 갤러리를 정돈한다국민학교 때 친애하는 티처가 가르치는 것을 우리는 단일민족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말을 주입식으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또 같은 티처가 부모의 학력을 거수로 듣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때 왜 그랬는지 지금도 의문이지만 대학을 나오지 못한 부모님은커녕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부모님이 신기하고 원망스러웠고, 그 당시에는 그게 그렇게 싫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엄마 아빠를 너무 사랑해요. 박윤수 씨랑 이막래 씨를 갑자기 나만 웃게 하는데 우리 엄마가 실제로 2남 4녀 중 막내 고동에서 외할아버지가 막래라는 이름을 지으셨대. ‘ㄹㄹ’ 성의가 없잖아 wwwwww) 사람이 태어나서 처음 이름을 짓듯이 인테리어에서도 현관 인테리어가 첫 시작일 것입니다. 우리가 단일민족이기 때문에 현관 인테리어가 아주 심플한 구성이었다면, 우리의 윗마을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러시아는 대륙을 오가는 그들의 국토와 인종만큼 현관도 매우 힘듭니다.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이 연상되는 이곳은 실제로 러시아의 한 아파트 현관문입니다. 우아하다기보다는 매혹, 유혹 뭔가 치명적인 거부감이 있습니다만…… 거부감은 있지만 치명적인 무언가가 있는 오묘한 현관 인테리어입니다.깊숙한 현관 벤치와 부담스럽지만 만져보고 싶은 현관 시트지, 그리고 이런 나를 바라보고 있는 거울.러시아의 복잡한 인종만큼이나 난해한 현관 인테리어였는데……분명 누군가에게는 예쁜 현관이 될 수도 있겠지요?요즘 블로그 권태기인데 뭐 그냥 그런 데서 기계적으로 글을 쓰는 게 짜증나네요. 이렇게 쓰고 싶은데 키워드를 생각하면 그렇게 안 쓰고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 이걸 또 기계처럼 하니까 (ww) 이러다가 그만두겠지 이런 마음으로 끝내고 싶은데 또 할 일이 있으니까 지금 이 느낌을 포스터로 전달하면,▲ 포스터 정보는 사진을 눌러주세요▲내 안에 레즈키가 있는지 아무튼 오늘만 배설하듯이 종료!!https://www.youtube.com/shorts/yYVDXZyK7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