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저학년추천도서/할머니등대

할머니 등대 매운담문, 그림

할머니 등대 매운담문, 그림

이 책을 읽기 전에 등대가 뭔지 얘기해보고 책 제목이 왜 <할머니 등대>인지도 얘기해봤어요.뭔가 따뜻한 느낌이 드는 제목인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기 전에 등대가 뭔지 얘기해보고 책 제목이 왜 <할머니 등대>인지도 얘기해봤어요.뭔가 따뜻한 느낌이 드는 제목인 것 같아요.

높은 하늘 아래 곡식이 익어가고 탐욕스러운 열매도 주렁주렁 맺히는 풍성한 계절 가을입니다.가을 농촌은 매우 바쁩니다.

할머니도 매우 바쁜 하루를 보내십니다.수확한 콩을 털어내고 마늘을 말리고 저녁을 준비하고 밀린 집안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어두워집니다.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할머니로부터 반가운 전화가 온 것 같아요.어느새 깊은 밤이 되어 문을 연 채 할머니가 앉아 계십니다.아주머니 집으로 보낼 마늘 껍질을 벗기고 아저씨 집으로 보낼 못생긴 검은콩을 골라내어 오돌토돌 아저씨 집으로 보내는 못생긴 검은콩머리가 바닥까지 떨어져 올라오는 할머니를 보고 할아버지가 한마디 할게 뭐해, 빨리 이불 깔고 자.하지만 할머니는 우리 막내는 아직 안 왔는데 꾸벅꾸벅 졸고 있다. 여전히 허리만 쳐요.조용한 시골 독채에 자주 찾아오라고 노란 불을 켜고 살금살금 소리를 내며조용한 시골 독채에 자주 찾아오라고 노란 불을 켜고 살금살금 소리를 내며할머니 등대는 아이들에 대한 할머니의 사랑이었죠.할머니의 평범한 일상 속에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합니다.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어서 직접 농사 지은 음식을 보내드리고 혹시 껍질 벗기기 귀찮은지 마늘 껍질을 벗기고 예쁜 것만 주고 싶어서 못생긴 콩을 선택합니다.할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의 배경으로는 가을 시골 풍경으로 펼쳐집니다.넓게 펼쳐진 코스모스부터 정상에서 물들어가는 가을산, 콩을 깨는 모습, 감을 따는 도구, 짐을 나르는 경운기 등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에 대해 설명해주면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게 됩니다.특별한 일이 없는 시골 일상과 할머니의 하루지만 따뜻하고 그리운 모습을 그린 그림책입니다.교과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7. 생각을 나타내는 1학년 1학기 통합(여름 1) 우리는 가족입니다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자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펼칩니다. 3학년 2학기 국어 7. 감동을 느껴봅니다.#초등저학년추천도서 #초등저학년그림책 #초등저학년가을그림책 #가을그림책 #할머니 #사랑 #가족 #가을 #시골 #풍경 #그림책육아 #책육아 #6세#7세#8세#9세#10세#초등1학년#초등2학년#초등3학년#교과연계#어린이도서|어린이도서추천